영월군(군수 박선규)은 7월 3일 민선 6기 4주년을 맞아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 상호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박선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200여 실무공직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실무직원들은 화답의 박수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열정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6기 지난 3년의 성과와 다양한 목소리의 군정반영을 위해 직원들의 소망 메시지 영상을 통해 평소 전할 수 없었던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없이 전달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수렴과 직급 간, 부서 간 협조협력 분위기를 다져나가는 계기로 삼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항상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영월군이 살기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여러 타이틀을 얻은 것”이라며 그간의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