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름 꽃묘 16만4천본 식재
삼척시, 여름 꽃묘 16만4천본 식재
  • 편집국
  • 승인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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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여름 꽃묘를 식재한다.

삼척시는 직영으로 운영중인 꽃묘장에서 생산한 메리골드, 페츄니아, 살비아 등 총 11종, 16만4천본의 여름꽃을 오는 6월말까지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에 식재를 완료해 시민들과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꽃묘 식재는 주요지역의 경우 근로자를 모집해 시직영으로 실시하고, 읍·면·동의 경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하는 한편, 식재가 완료된 후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사직동 일대 9,000㎡ 부지에 비닐하우스 6동, 관리사 및 창고 등을 갖춘 꽃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절별 꽃묘를 적기에 생산해 시 전역에 식재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지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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