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금일(10일)부터 2017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143명 중 부양가족 수와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65세 이상 2명, 65세 미만 19명 등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1명, 65세 미만은 5명 총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금일(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DB구축 및 전산화사업과 환경정비 등을 위한 12개 사업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은 금일(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철암동의 걷고 싶은 길, 신설동 만들기 사업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 중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강사 초청 등을 통한 특별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사업장별로 지도 감독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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