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연속3년 악재에 휘청
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연속3년 악재에 휘청
  • 편집국
  • 승인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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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강원도 이미지 살려 각종지원으로 관광체험객 유치총력

강원도농어촌체험마을이 메리스 여파로 경제적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

도내 체험마을은 3년여 동안 강원도로의 체험여행을 위하여 체험지도사 마을해설사 안전요원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그러나 3년여에 걸처 국가적 악재가 일어나면서 해마다 교육여행, 단체 여행객들이 예약 후 줄줄이 해약 되면서 농촌체험마을이 휘청거리고 있다.

올해도 큰 희망을 걸었지 만은 메리스 여파로, 사)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60여개마을에 90건의 예약취소로 약3억8천100여 만원의 수학여행과 단체여행단의 예약취소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강체협(김학석 회장)는“최근 가뭄, 메르스 등 대형 악재들로 인해 수학여행과 단체여행을 기피하고 있으나 청정 강원도의 장점을 살려 소규모 교육여행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 하겠다며 이렇 때 일수록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농촌을 한번더 방문하고 우리 농산물 등을 구매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선진국민 정신을 발휘 해 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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