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 실천
봉화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 실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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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봉화군 소천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순태, 허금순) 회원들은 7월 10일(월) 임기2리청년회관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소천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멸치볶음, 열무김치, 장아찌 등 밑반찬 5가지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51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홍순태 회장과 허금순 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신곤 소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사랑의 밑반찬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천면 새마을회는 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집수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