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요리체험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요리체험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청소년 심리 ․ 정서지지 멘토링 사업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영덕)는 7월 8일(토) 오후 3시 미소머금고 체험관에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요리체험활동 "요리 조리"를 실시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중 심리 ․ 정서 ․ 생활환경적으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사업을 금년 4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요리 체험 활동 "요리 조리"를 계획했으며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 향상과 멘티에게 색다른 문화(요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요리 체험 활동에 참여한 멘티(청소년)는 고구마케익 만들기를 통해서 같은 또래의 멘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이 완성한 케익을 보며 뿌듯한 만족감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한 달에 1~2회씩 멘티를 심리적 정서적으로 지원하며 돌보는 멘토선생님들도 멘티와 함께 하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영덕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여 위기 청소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