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영덕)에서는 7월 13일 ~ 14일에 걸쳐 1박 2일 동안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영주)에서 봉화중학교 학생15명(남5, 여10)을 대상으로 ‘나! 힐링이 필요해!’ 2017년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힐링 캠프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다양한 수류와 수압을 이용하여 전신을 자극하고 피로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는 수 테라피 프로그램, 숲에서 숲속걷기, 놀이, 해먹치료, 산림체조, 족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저감을 도모하는 숲 테라피 프로그램, 편백나무 칩으로 제작한 카프라를 이용한 놀이로 스트레스 해소 및 협동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체 프로그램인 ‘푸드와 함께하는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소제목의 자아발견 프로그램에서는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볼 수는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다양한 푸드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꿈과 비전을 탐색해봄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박영덕)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