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손부식)는 매월 둘째 주를 “좀도둑 없는 위크(WEEK)”로 지정, 좀도둑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7월 좀도둑 없는 위크 합동순찰에서는 신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상대로 문단속에 대한 당부와 절도범죄에 대한 예방법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은어축제 등으로 물놀이 관광객이 많아지는 7월을 맞아,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내성천 주변 공중화장실 6개소를 방문하여 몰카탐지 및 비상벨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손부식 서장은, “다가올 봉화 최대의 축제인 은어축제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예방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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