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4일(금) 오후1시부터 농협조합 지정농가 52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는 지난 6월7일 동해시 농협조합 주택용소방시설 기증행사와 연계하여 소방공무원 및 119생활안전지원단 20여명이 농협조합에서 지정한 화재취약농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사용 및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화목한 생활터전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위한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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