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 3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은 지난 6월『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지원을 위한 경찰 상담실』운영을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연계한 청소년들이다.

삼척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고등학교를 중퇴,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학업이나 고충을 상담하는 등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 할 수 있도록 응원의 시간도 가졌다.

최현순 삼척경찰서장은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사회 안전망 속으로 그들을 끌어안기 위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과 연계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