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를 꿈꾸는 동해시 유소년 야구단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동해시 유소년 야구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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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2000년 시드니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역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 회장 방문-

동해시 유소년 야구단이 26일(수) 오후 6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창단식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응용 협회장 및 강원도야구소포트볼 김길수 협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동해시 유소년 야구단은 관내 초등 1학년부터 4학년 학생 25명으로 (현)한마음병원 기획실장 이진표씨가 단장으로 (전)프로야구 선수출신인 김흥만씨가 초대 감독으로 추대되어 야구단을 이끌어간다. 

동해시 유소년 야구단 창단을 기념하여 ㈜자연과 우리의 장강중 대표가 야구단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동해시 유소년 야구단의 운영을 지원한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 유소년 야구단원이 미래 메이저리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야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올바른 청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