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4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와 직원에게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겨울철 대형 화재저감 활동,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등 총 39개 세부과제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의 평가에 의하여 강원도소방본부(춘천소방서)가 최종 3위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소방본부 채인천, 원주소방서 장현태, 홍천소방서 박성제 대원이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최근 각종 소방안전대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의 명성에 맞는 안전한 강원도 건설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최근 3년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분야에서 2014년 전국 1위, 2015년 전국 5위, 2016년 3위 등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