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연 강원본부 저수지 불법 투기 어획 심각!
전자연 강원본부 저수지 불법 투기 어획 심각!
  • 편집국
  • 승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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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철탑,불법어획, 백두대간 옛길 복원 등 다양한 의견 제시 -


전국자연보호 강원본부(전자연)는 16일 오후 6시 40분에 김진연본부장을 비롯시청 환경과 관계자, 전자 도본회원 20 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정기 월 회의및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회의에서는 도본부 녹색성장 위원 임명과 강원도내 환경 관련 대책방안에 대해토론을 가졌다.

전자연 도본부장 김진연 는 이 자리에서 한전철탑 철거로 인한 뒷정리 부족으로 환경 파괴와 이로인한 한전측의 뽀족한 대책을 내놓치않다고 질타 했으며 강원도 동해시에서 추진중인 백두대간 옛길 복원도 중요하지만 백봉령 옛 이름 (백복령) 이름을 다시 찾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삼척시 관활 고천 저수지에 불법 어획과 환경에 대해 지적했다. 실제 강원권 저수지에 는 타지역에 까지 원정 불법어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6월 1일 불법어업 단속에 나서 쏘가리 금어기간 중 북한강 파로호에서 동력보트를 이용해 불법으로 쏘가리를 포획한 낚시꾼 박모(43세, 경기도 양주시)씨를 현장에서 적발, 2일 경찰에 고발 조치 됐으며 5월22일에는 동해시 관활 달방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개 사료를 미끼로 민물 새우를 불법 포획한 이모씨(46세,경북 영천)가검거 되는등 불법어획과 낚시꾼들로 인한 쓰레기 투기로 저수지에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전자연 강원본부 제10대 녹색 성장 위원으로 현)기자로 활동중인김지성씨 (48세,ATN중앙/엔사이드 총괄편집장)가 선임됐다. 김위원은 1388청소년 지원단위원과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동해이사로 활동중에 있다.

신임 김위원은 강원도 환경에 관련맡은 임무와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청 강원도를 지켜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자연보호 강원본부(전자연) 는 1990년 3월 설이후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활동을 전개와 1995년부터 21년간 간단체 주도로 ‘세계물의 날’기념행사 및 자연정화활동 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등 강원도 환경을 지키기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2015년 제18회 강원환경대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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