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예술창작인촌 2017 나들이 展 개최
강릉예술창작인촌 2017 나들이 展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민의 날 기념, 시청 로비에서 단체 展 개최

 강릉예술창작인촌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강릉시청 로비에서 「강릉예술창작인촌 2017 나들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62회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 62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섬유공예·목공예·도예·칠보공예·포크아트·비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죽헌 부근에 위치한 강릉예술창작인촌은 매년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강릉공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예술창작인촌은 옛 경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10년 12월 27일에 개관했으며, 현재는 20여명의 공예작가가 입주해 창작·교육·전시·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