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항중)는 5일 동해고속도로 근덕터널(왕복4차선, 2,558m) 에서 소방공무원 및 터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1km 이상의 장대터널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터널의 위험 특성을 파악하고, 사고발생시 현장접근 방법, 터널내 설치된 각종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인명대피로 확인, 무선통신망 확인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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