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추석 연휴대비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
동해소방서, 추석 연휴대비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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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21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이다.

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운수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계인에 의한 소방 교육ㆍ훈련 실태 등을 점검하고,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등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 등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 등 피난계획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를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조 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 적치물 등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