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읍 스마일지원협의회, 화분 내놓기 캠페인 전개
강릉 주문진읍 스마일지원협의회, 화분 내놓기 캠페인 전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 주문진읍 스마일지원협의회(회장 김재곤)는 9월 12일(화) 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아름다운 주문진 만들기의 일환으로 중앙공원부터 주문진터미널 오거리까지 약 1.2Km를 환경개선 시범구간으로 지정해 구간 내 점포 및 주택을 대상으로 ‘내 집·내 점포 앞 화분 내놓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문진읍 스마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읍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조대영, 김남길 강릉시의원도 함께했다. 400개 화분에 꽃묘를 심어 캠페인 구간 내 180여개 점포에 화분을 각 2개씩 전달하고, 120개 전주걸이형 화분을 설치했으며, 상가 앞 무단적치물 철거와 쓰레기 배출장소 및 시간 준수를 당부하는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올림픽 시민실천운동에 주민동참을 유도했다.

김재곤 회장은 “앞으로도 2018 스마일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