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166.32kg, 능이 77.96kg 수매, 지난해 첫 공판에 비해 다소 감소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1호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 첫 공판이 지난 14일 양양속초산림조합 공판장에서 이뤄졌다. 각 산지로부터 총 166.32kg의 물량이 확보되었으며, 최고 등급인 1등품은 6.75kg이 수매되어 402,500원(1kg 기준)에 낙찰되었다.
지난해 첫 공판 물량인 246.6kg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2014년 10.98kg, 2015년 53.66kg과 비교했을 때 결코 적은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올해 송이농사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송이와 함께 공판을 진행한 능이는 77.96kg이 수매되어 1등급이 93,000원에 낙찰되었으며, 고무버섯은 56.59kg이 입찰에 참여해 kg당 15,000원에 낙찰되었다.
<공판결과>
▣ 송이
송이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등외품 |
합계 |
물량(kg) |
6.75 |
7.53 |
15.41 |
38.05 |
98.58 |
166.32 |
낙찰가(원) |
402,500 |
316,900 |
252,500 |
222,116 |
151,900 |
|
▣ 기타 임산물(능이, 고무버섯)
능이 |
1등급 |
2등급 |
합계 |
물량(kg) |
54.21 |
23.75 |
77.96 |
낙찰가(원) |
93,000 |
66,000 |
|
고무버섯 |
1등급 |
2등급 |
합계 |
물량(kg) |
56.59 |
- |
56.59 |
낙찰가(원) |
15,000 |
- |
|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