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등 합동평가 추진 총력
봉화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등 합동평가 추진 총력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17년) 정부합동평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5일 1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17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명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이 세부지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상황을 평가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평가의 도 역점시책을 추가하여 12개 분야 16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평가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과 규제개혁분야가 새롭게 포함되었다.

올해 봉화군은 2015년 도약상, 2016년 우수상을 받은 여세를 몰아 최우수를 목표로 평가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규제개혁분야에서는 2016년 경상북도 규제개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만큼 실적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명구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평가 자체보다, 각 지표별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면 실적도 따라오므로 각 담당자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