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일상이 운동이 되는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교육’ 실시
영주시, 일상이 운동이 되는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교육’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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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17년 5기까지 289명 양성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의 걷기운동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대한걷기연맹의 협조로 교육신청자 54명에 대해 걷기운동의 생리학적 필요성 및 의학적 효과에 대한 이론 8시간과 올바른 걷기 실습 7시간으로 총 15시간 동안 걷기운동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지역단체, 학교, 경로당 등에 걷기 운동 지도 및 영주시 소백힐링 걷기대회 등 각종 걷기대회에서 자원봉사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소백산 자락길, 서천둔치, 무섬마을 등 걷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주시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289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19:30분 시민회관 뒤 서천 소무대, 목요일 19:00 풍기 남원천을 시민과 함께 걷기, 초등학교 어린이 걷기지도 등을 통해 걷기운동의 메카 힐링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