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 “삼척동자 유아숲체험원” 조성
삼척국유림 “삼척동자 유아숲체험원” 조성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동자들의 숲속놀이터를 만들다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삼척시 미로면 하사전리 산43번지(산림청 소관 국유림) 4.0ha에 지난 5월부터 134백만원을 투입하여 10월 중순에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가직영으로 삼척지역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유아숲 체험원에는 숲속놀이터 3개소, 생태연못, 숲속교실, 대피소, 탐방로,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어린 유아들이 산림 내에서 흥미롭고 다양한 숲 체험이 가능 하도록 할 예정이다. 설치하는 유아숲 체험원은 고유의 의미와 특색을 살리기 위하여 삼척시와 협업하여 ‘삼척동자 유아숲체험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번 ‘삼척동자 유아숲체험원’ 설치는 삼척시·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의 대규모 힐링숲 조성계획과 연계, 조성됨으로 산림교육·문화·휴양 등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운영 가능하게 되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통하여 어린 유아들이 산림 내에서 맘껏 뛰어 놀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