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교육 기법과 정보공유를 위한 산림교육전문가 경연대회
숲교육 기법과 정보공유를 위한 산림교육전문가 경연대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숲지도사 경연과 창작 숲교육 교구 전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8일(목)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교육 기법과 정보 공유를 위해 자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부산림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가 참가하여 숲해설가 경연, 유아숲지도사 경연, 자체 개발한 창의적 숲교육 교구 전시의 3개 부문으로 경연이 치러졌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 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숲해설은 박일순, 유아숲지도는 최인헌, 숲교육 교구 개발은 최선숙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부문별 수상자  숲해설가 (최우수 박일순, 우수 홍정임), 유아숲지도사( 최우수 최인헌, 우수 김태준), 숲교육 교구 개발 (최우수 최선숙, 우수 방애숙)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