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가뭄 극복을 위해 평창군에 희망 전달
에스원, 가뭄 극복을 위해 평창군에 희망 전달
  • 편집국
  • 승인 2015-0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꾸준히 인연 이어가 -


국내 보안서비스의 선두기업인 에스원(대표 육현표)에서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뿐 아니라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에 6월 29일 생수(2L) 1만2천병을 긴급 지원했다.

42년 만에 최대의 가뭄으로 기록되고 있는 금번 가뭄으로 인해 농업이 주소득원인 평창지역에 고랭지 밭작물(감자, 배추, 무, 당근 등)의 수확량 감소와 출하 지연 등의 피해가 예상되어 농심은 타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일부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에서 물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다른 지역에도 식수난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에스원에서는 평창군민과 가뭄 극복을 함께하기 위해 생수를 구매해 평창군에 생수를 전달했다.

평창군과 에스원은 2005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 협약 체결과 현재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멘토링 사업”, 전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독거노인 안심폰 보급사업” 등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에스원 강원사업팀장 배상만 상무에게 생수를 전달 받은 심재국 평창군수는 "에스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가뭄으로 고생하는 군민들에게 에스원의 소중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으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저작권자ⓝ '엔사이드ATN뉴스'gw@at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