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추진 관계자 간담회 개최
동해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추진 관계자 간담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 12. 12:00~ / 관내 식당 / 서비스지원위원회 및 수급자격위원회, 복지플래너 등-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실적, 효과, 애로사항 등 청취-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장애인 서비스지원위원회와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원,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및 복지플래너를 모시고 오는 10월 12일(목) 12시에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의 「읍면동-시군구(권역형) 모형」공모 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난 4월 24일부터 6개월간 7개동(천곡·북삼·삼화동 제외) 약 3,3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9월말 현재 214명 309건의 밑반찬 및 부식지원, 건강관리 등 1차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장애인 서비스지원위원회 및 수급자격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취업알선 및 주거환경개선 등 39명 51건의 2차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 253명에게 360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와「장애인수급자격심의위원회」 개최 후, 심규언 동해시장 주재로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애로사항 청취 그리고 사업추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핵심적 추진 역할을 한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이 관내 장애인에게 시범 추진되면서 다소 짧은 기간이었지만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졌고, 향후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