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9일 오후 옥천동에 위치한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강릉상록자원봉사단원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안전사고 예방법 ▲현장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초기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소방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심정지로 쓰러진 후 5분 이내의 심폐소생술 유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대부분의 심정지환자가 주택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만큼 어느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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