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제21회 노인의 날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제21회 노인의 날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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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0월 27일(금) 봉화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읍면 249개 경로당 대표와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가 주관하며 봉화군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실천과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로 100세가 되는 봉화읍 허인순씨가 참석해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받았으며, 물야면 최상표씨(78세)가 도지사 표창, 봉화읍 서철수씨(78세) 등 10명은 봉화군수 표창, 봉화읍 주주섭씨 등 10명은 군 노인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춘양면과 석포면분회가 모범 노인회분회로 선정되었다.

박노욱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군 노인복지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생활안정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적극적인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