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는 제22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대회, 제22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에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주말도 반납하며 자원봉사로 동해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 하고있다.

 지난 11월9일(목)~12일(일) 동해체육관에서 제22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해시자원봉사회(회장 홍옥자)의 20여명의 회원들은 4일간 행사안내, 급수봉사를, 한중대 태권도학과 봉사단(학장 이창성)은 경기진행 및 운영보조 봉사에 8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제22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에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정춘옥)는 축구전용구장, 보조경기장, 한중대 구장에서 동해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서현)는 동부메탈구장, 동해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권혁도)는 남호초 구장, 해군함대사령부 구장에서 민영회봉사단(회장 김선옥)은 묵호초 구장, 웰컴투동해시협의회(회장 양재황)은 창호초 구장에서 경기 안내 및 급수봉사을 실시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자원봉사가 멈추지 않는 것은 자원봉사 정신, 즉 볼렌티리즘이 마음속에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말하며 동해시를 찾은 많은 선수와 가족들에게 시의 이미지를 높여준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함와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