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소통의 자리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민·관 소통의 자리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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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변성균)에서는 도내 어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 8(금) 오후 2시부터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2017년 제4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 지도자 발굴과 양성을 통한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면 어촌계장, 내수면 어업계장, 및 수산관련 단체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4차 협의회는 도내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한국수산회의 자율관리 어업 활성화 방안 및 강원지방기상청의 해양기상의 이해와 해양기상서비스 소개 등 어업활동에 필요한 강좌를 마련하여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새로운 수산정책 안내와 지역 현안사항 협의 및 어업인들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바다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