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절기에 더 빛나는 동호동 희망둥지 마술단 사업
동해시 동절기에 더 빛나는 동호동 희망둥지 마술단 사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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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 지원, 기름 및 연탄 등 민간 지원 연계

동해시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둥지마술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역 주민의 동절기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희망둥지마술단은 오는 12월 6일(수) 10명의 회원이 동절기 난방 취약 저소득 10세대를 대상으로 단열시트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날 6명의 회원이 노후된 전기시설로 화재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던 가구에 전기시설 교체 및 보일러 수리 등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에너지 바우처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가구에는 기름, 연탄 등의 민간의 후원을 적극 연계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