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천면 환경미화원들, 어려운 이웃돕기 쌀·라면 전달
강릉사천면 환경미화원들, 어려운 이웃돕기 쌀·라면 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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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 환경미화원 최준영 반장 외 3명은 12월 7일(목) 쌀 10포/20kg와 60만원 상당의 라면 10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천면 환경미화원들은 매년 재활용품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자발적인 사랑 나눔은 10년이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

사천면 환경미화원 최준영 반장은 “큰 도움은 되지 못하지만 매년 가가호호 쌀을 전달하며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