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2호선 평창-정선 신설 비행기재터널 임시개통
국도42호선 평창-정선 신설 비행기재터널 임시개통
  • 편집국
  • 승인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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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지 도로(해발 503m) 교통사고 예방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평창정선지역 주민들 도로이용자들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8월14일 (금) 오후6시부터 “국도 42호선 평창-정선 도로건설공사(2공구)” 비행기재 구간(4차로, L=3.8km) 신설 2차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 사업규모 : 연장 10.8㎞(2~4차로 개량, 2차로 4.7㎞, 4차로 6.1㎞)

현재 운영 중인 비행기재 구간경사가 심한 내리막과 굴곡 등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평소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으나 신설 비행기재구간을 조기(임시) 개통함으로써 이용자의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차량을 신설 비행기재구간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존 비행기재터널 보수 및 터널 전후구간 기존도로 개량공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어 국도42호선 평창-정선 도로건설공사(2공구)조기에 준공될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현재 "평창~정선 구간" 곳곳공사진행되고 있어 이곳이용하는 운전자현장설치안내표지판 등을 참조하여 각별한 주의운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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