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립도서관 도서 기증식
용산구 구립도서관 도서 기증식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용산구 구립도서관에 책 2000권을 기증했다.

도서 기증식은 8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이경미 용산구립청파도서관장 등 9명이 함께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授BOOK受BOOK(수북수북)' 도서 나눔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고(授) 받은(受) 기증도서를 주민들이 돌려 보며 독서경험을 쌓는다는 취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도서나눔 운동을 통해 사장된 도서자원을 발굴, 공유하고 책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며 "구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행복에너지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