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 무릉장학회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삼화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무릉장학회 제11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장학금은 삼화동에 거주하는 성적 우수 학생 등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대학생 3명에게는 각 100만원씩 300만원, 중·고등학생 8명에게는 각 30만원씩 240만원을 지급해 총 11명 학생에게 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한편, 무릉장학회는 삼화동 관내 기관·단체장 8명을 운영위원으로 한국전력공사 보상금 2억 등 2억 4백만원에 대한 이자분과 삼화동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단체 기부금으로 장학 기금을 조성하여 2007년부터 운영하여 오고 있다. 따라서 제1기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8명에게 75,500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향토인재 양성에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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