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속초 유·청소년 I-리그 축구축제가 “새로운 리그, 모두의 축제! Run! Be Creative(창조적으로 뛰어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18일(토) 속초종합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개막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유·청소년연맹), 속초시생활체육회, 속초시축구연합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속초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속초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규모는 28개팀, 350명(초등1∼2학년/3∼4학년/5∼6학년 초등부 24팀 중등부 4팀)이 경기를 펼치게 되며, 개막식은 7월 18일(토) 오전 10시 속초종합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박은혜 유·청소년연맹 홍보계회국장, 김석기 경영지원국장을 비롯한 선수 및 학부모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도자기체험,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등 문화체험행사도 열려 유·청소년들의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며, 대회진행 시 간호사, 구급차량 등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축구를 통한 속초지역 유·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인성교육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본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도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정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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