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애니콘> 개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애니콘> 개최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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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터닝메카드R 등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OST를 한 무대에서 선보여 24일∼내년 1월14일까지 애니메이션의 OST 원곡자 총 출동
서울시는 복합문화공간인 <플랫폼 창동 61>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OST 원곡자들이 총 출동해 오는 21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라고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애니메이션 콘서트 <애니콘>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방학을 맞이해 <플랫폼 창동 61>이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애니콘>은 소피루비, 헬로카봇, 터닝메카드R, 공룡메카드 등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부른 원곡 가수들은 주제곡을 비롯해 겨울 시즌을 맞아 캐롤송 역시 선보인다. 또한 노래에 맞춘 율동과 함께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무대 위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어린이 관객과 함께 연출한다는데 있다.

무대 위로 내리는 비눗방울과 함께 어린이 관객이 힘을 모아 대형 풍선을 옮기고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 팔찌가 제공되며, 공연장 로비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애니콘>은 평일 11시, 14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 14시, 16시 30분 공연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애니콘>에서는 키즈존, 패밀리존, 어덜트 존으로 좌석을 분리해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다.

<애니콘> 공연은 총 60분 간 진행되며 24개월 이상의 어린이 관객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 창동 6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랫폼 창동 61>은 지난해 4월에 개장해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도예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플랫폼 창동 61>의 대표 공간인 공연장 레드박스는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뮤지션과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공간으로서 이번 <애니콘> 공연을 통해 최고의 설비들을 기반으로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조명을 어린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