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기부·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김용복 복지본부장과 대한건설협회 허 숭 서울특별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의 ‘희망온돌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서 이번에 기부한 1천만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위한 매칭지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계속 ‘희망온돌사업’에 매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했다.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기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무려 7년간이나 계속 기부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의 꾸준한 기부로 인해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