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기초생활거점사업과 마을만들기사업‘ 설명회 개최
봉화군 ‘기초생활거점사업과 마을만들기사업‘ 설명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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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업 신청대비 물야면과 봉화읍 닭실마을에서 준비
봉화군은 2019년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사업(40억원)과 봉화읍 닭실 마을만들기사업(10억원) 신청대비 사업설명회를 지난 19일에 물야면사무소와 봉화읍 유곡 1리 닭실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마을 교육과 회의를 통해 발굴한 마을테마, 예비계획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학 농촌개발과장은 “사전준비지구에 대한 교육과 회의로 도출된 예비계획 설명을 통해 사업내용을 더욱 가다듬을 것”이며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증대시켜 향후 사업선정 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주민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2019년 사업으로 위 2개소 외에 명호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을 비롯한 총 7개 지구를 준비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은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주도식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