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새로운 고 소득 어종 기대
삼척시 새로운 고 소득 어종 기대
  • 김지성
  • 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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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20일(수) 삼척연안의 해삼자원 증강을 위해 오전 10시 임원항에서 해삼종자을 방류행사를 가졌다. 오는22일까지 총 50만마리를 관내 어촌계마을해역 5개소(임원, 신남, 장호2리, 광진, 오분)에 방류한다. 특히 이번 방류된 해삼은 지난 16.10.24. 원덕읍 신남 소재에 돌기해삼종묘배양장이 건립후 처음으로 생산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김양호 삼척시장과 , 시의원, 수협관계자,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에서 종자방류 후 올해 개발된 해삼브랜드(해삼척) 및 음식·레시피(10종)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가지기도했다.

한편, 삼척시는 우선 고품질 해삼 생산지로서의 산업화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올해 50만마리 해삼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00만마리 이상 점차 방류량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100만마리 방류 시 2년 정도 성장 후 어업인이 포획하면 약 15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소득이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