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온정의 손길 펼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온정의 손길 펼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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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라면 전달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0일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

작년에도 20박스(싯가 60만원)을 전달한바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는 올해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신인식 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희 주민생활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12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5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하늘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