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단 110주년을 맞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으로 거듭났으며, 프랑스 문화 외교 사절단으로 불리는 이들은 매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맑은 음색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부터 팝, 세계민요, 뮤지컬 넘버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쳤다. 또한 한국어로 준비한 단원들의 귀여운 멘트와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불러 청중들에게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리허설 현장은 ‘TV예술무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TV예술무대’의 ‘성탄특집 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편은 21일 밤 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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