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봤니? 그 ... 낮설지 않은 기적
삼척 가봤니? 그 ... 낮설지 않은 기적
  • 김지성
  • 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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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식가져

삼척시가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삼척 천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를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자 21일(목) 삼척시청에서' 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시는 환선굴 개방 20년, 새천년도로 개통 17년, 해신당 공원 15년, 대금굴 10년, 해양레일바이크 5년 등 이미 조성된 관광지가 성숙함에 따라 2017년을 삼척 관광홍보의 해로 지정해 홍보와 개발을 병행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여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장호 어촌체험 마을과 연계한 해상케이블카와 비치캠핑장 개장, 미로정원 개장, 도계 이끼폭포와 원덕 이천폭포 생태탐방로 준공을 비롯한 도계 우리나라와 피노키오 나라 등이 개장 준비를 마쳤으며, 그 외 죽서루와 해안도로 바닷길 조명, 초곡용굴 촛대바위, 나릿골 감성마을과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힐링 숲 조성사업 등이 착수돼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가 조성되면 "삼척 3대 관광권역"개발로 전 지역 관광 공원화가 구체화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동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천년 관광을 이끌어 간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이날 김양호 시장은 올 한해 삼척시에 800만이 방문했고 내년은 1천만 명을 예상하며 이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건 오로지 시민들이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척이 낯선 방문객에게 시민들의 작은 친절이 그 낯선 기적으로 삼척시가 감동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가 있다고 전하며 시민과 이날 함께 모인 100인 위원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사랑이 1천만이 찾아 감동하는 삼척을 만들어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