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화동 무릉계곡, 건강과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동해 삼화동 무릉계곡, 건강과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 김지성
  • 승인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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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본관)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김종문 부시장, 각 실과 국·과장과 부서장, 삼화동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 건강. 복합체험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관광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건화, (주) 삼주이엔텍 용역사 관계자는 대상지 현황분석 및 관광지 여건분석, 개발 방향 및 컨셉, 개발전략, 단계별 개발계획 및 구상(안), 국내외 사례 등을 보고했다.

무릉 건강. 복합체험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7월 17일 용역에 착수 9월 15일 착수 보고에 들어갔다.

 앞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열린 혁신 및 신 성장 동력 과제 발굴 보고회 심사결과 총 83건의 제출과제 중 신 성장 동력 분야 우수과제 3건을 우선 선정했으며 정부방침에 선제적 대응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지난 10월 전 직원과 함께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눈에띄는건 무릉계곡 입구에 액티비티 (루지와 집라인)를 조성하자는 것으로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는 무릉 건강. 복합과 레저사업이 어떻게 연계될지 향후 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이유다.

또한, 심규언 동해시장이 밝힌 신 성장 동력 산업 중 시정목표에 부합되는 과제를 동해시가 선점하여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