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준으로는 원/위안 직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정도 및 對고객 거래 취급 정도 등을 감안했다.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시장의 발전 및 위안화 활용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시장조성자 은행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국내 기업들의 원화·위안화 결제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