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옥 내미로리 이장, 2017 자랑스러운 국민상 수상
백승옥 내미로리 이장, 2017 자랑스러운 국민상 수상
  • 김지성
  • 승인 2017-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개발을 위해 앞장 농촌사회 활력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백승옥 이장이 26일 오전 10시 국회접견실에서 진행된 수여식 행사에서, ‘2017 자랑스러운 국민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올해 초부터 국회와 전국 지자체, 경찰청, 소방청 등 여러기관으로부터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봉사를 실천해 온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국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세월호 故 김관홍 잠수사, 천안함 故 한주호 준위 등 총 20명이 선정되었으며, 백승옥 이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개발을 위해 앞장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편, 전통적 협동정신을 되살려 지역화합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