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3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
2017년 제3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호금융업권 영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중심으로 부수업무 범위 확대
최준우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28일, ‘2017년 제3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상호금융업권 부수업무 확대 방향 및 가계대출 동향 등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동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및 각 상호금융 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호금융업권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부수업무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논의했고, 신협의 경우 다른 금융권에 旣 허용된 부수업무 중 리스크가 낮은 업무를 별도 승인 없이 영위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호금융업권의 리스크 관리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고 기업대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각 상호금융업권 중앙회가 지속적으로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상호금융업권이 가계 담보대출 위주의 영업보다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향후 관계부처 및 업계 의견을 추가 수렴해 세부방안 확정 및 관련 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