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e나라도움을 운영하는 기획재정부의 찾아가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서별 국고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7년 1월 개통한 기획재정부의‘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사업신청·교부·집행·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정보화해 통합·관리함으로써 보조금 예산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이다.
국비 보조금을 받는 보조사업자는 지난 2017년부터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시스템 개통 후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김재덕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업무를 하는 민간보조사업자의 시스템 활용률 제고와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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