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천기1터널 차량화재 방어검토회의
삼척소방서, 천기1터널 차량화재 방어검토회의
  • 김지성
  • 승인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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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8일 15시에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과 정선국도관 리사무소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방어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재 방어회의 개최의 목적은 지난 1월 4일 38국도상 미로 천기 1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시 터널 내부에 짙은 농연으로 화재 진압 에 어려움을 겪은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터널 내 화재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국토의 70%가 산인 우리나라에서 터널은 피할 수 없는 도로환경이며, 터널 내에서 벌어지는 차량화재 시 신속한 소화 가 이루어져야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소화기 를 반드시 비치하고 또한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 하는게 우리나라 도로 환경에 바람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