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숙박업소 위생지도․점검 실시
동해시, 숙박업소 위생지도․점검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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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숙박업소 위생지도점검 및 업소 친절교육을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숙박업소 중 객실이 6실 이상인 숙박업소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 세탁한 침구류 지급 여부 ▲ 업소 내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여부 ▲ 기타 공중위생관련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현지에서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 친절․청결․서비스의 생활화 ▲ 올림픽 기간 중 과도한 숙박요금 청구 근절 ▲ 외국인 대비 영문가격표 비치 ▲ 멀티어댑터 비치 ▲ 올림픽 및 전지훈련팀 숙박시 자체 환영현수막 제작․게시 등을 현지 지도 교육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동해시를 방문 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숙박업소뿐만 아니라 음식점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점검과 영업주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