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해의 모범음식점을 쉽게 찾아 갈수 있도록 음식관광 안내책자인 ‘동해의 맛과 멋을 찾아서’1,000부를 제작해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휴게소, 역, 터미널, 관공서, 관련 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동해의 맛과 멋을 찾아서’홍보책자는 2017년 11월 모범업소로 선정된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각자의 기호에 맞추어 동해의 맛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업소별 대표음식 상차림 사진과 업소 전경 및 약도를 수록했고 숙박업소와 동해의 관광명소 사진도 함께 소개하여 머무르는 관광 동해의 정보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 책자에는 한식 19곳, 식육취급 10곳, 일식·생선회 8곳, 경양식 5곳, 중국식 2곳, 기타 4곳 등 총 48개소가 실려 있으며, 시는지난해 일반음식점 60개소에서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를 받아 현지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8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 1,000부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망상 및 추암, 무릉계곡 등 관광안내소 5개소에 중점 배부하고,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및 외식업동해시지부 등에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관광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책자를 통한 모범 음식점 홍보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