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진입 관문 거리에 10월까지 태극기 게양 -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회장 장만선)가 나라사랑 운동에 앞장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는 뜻 깊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군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광복70년, 태극기사랑 70일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양구의 관문인 송청교 주변 50여개 게양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지난 27일(월)부터 게양된 태극기는 오는 10월 국경일이 지날 때까지 계속 나부끼며 주민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는 지난 1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양록장학금 50만 원을 군(郡)에 기탁했고, 지난 2008년에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며 우의를 다지는 활동을 해왔으며 2년 전인 2013년에는 베트남 친정 나들이에 나서는 여성 결혼이민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매우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이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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